의령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물가 안정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시즌마다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해 지역 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13일 오전에는 의령 장날에 맞춰 의령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살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의령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사들이며 시장 물가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군은 명절 물가 안정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상품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부당 요금 징수 실태, 원산지 표시 관리 등을 함께 점검하며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썼다.
아울러 군청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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