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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2026년 R&D 기획 지원 사업 추진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올해 'R&D 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40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정부 연구 개발 과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500만원 이내의 기획비가 지원되며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배정된다. 기술 타당성 분석, 시장성 조사, 사업계획서 고도화 등 과제 수주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는 상반기 집중 지원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업들이 상반기 안에 기획 역량을 확보하고 정부 공모 일정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과제 준비의 완성도와 선정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36개 기업 가운데 12곳이 정부 R&D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률은 33.3%였으며 총 35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 기업당 평균 2억 9000만원의 정부 재원을 유치한 셈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정부의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R&D 예산 확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R&D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 기업이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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