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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 기업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관내 입주 기업의 중대재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자청은 '2026년 입주 기업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입주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

 

지원 대상은 BJFEZ 입주 기업 중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이다. 희망 업체 15개사를 선정하며 안전보건체계가 미흡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 배정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중대재해예방 지원 사업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기업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에 집중한다. 선정 기업에는 산업안전관리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 정밀 진단을 진행한다.

 

기업별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장 잠재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업무 매뉴얼 및 안전 규정 정비, 실무 중심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총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자청은 조달청 나라장터 공고를 통해 역량 있는 안전관리 전문 기관을 용역 기관으로 선정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중대재해는 기업 스스로 위험을 파악하는 자율 예방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 기업들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고, 안전 문화 정착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 모집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공고 내용은 부산진해경자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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