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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반도체사업단, 성우테크론과 인재 양성 협약 체결

사진/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반도체부트캠프사업단은 지난 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성우테크론과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반도체 산업에 접목한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하는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 융합 기반 반도체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반도체 측정·검사 분야 중심의 현장 실무 교육 및 AI 기술 교류, 취업 연계 및 AI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서 협력한다.

 

사업단과 성우테크론은 이미 협력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학년도 동계 방학 '일머리사관학교'에서 성우테크론 현장 전문가가 제안한 '반도체용 AI 비전 자동 검사 실무 프로젝트'가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과제를 해결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사업단은 2026학년도부터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 학기 중에는 AI 이론 기반을 강화하고, 하계·동계 일머리사관학교를 통해 AI 기술을 하드웨어에 직접 탑재·적용하는 심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하드웨어와 AI, 실무 적용 능력을 겸비한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배성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반도체 분야의 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AI 융합형 반도체 부트캠프 지정 추진에 맞춰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반도체 측정·검사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전문 인재를 양 기관이 공동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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