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취약 산모 및 영유아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물품 나눔 행사를 2년 연속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부모 가정, 미혼모, 위기 임산부 등을 보호·지원하는 '다비다모자원'과 '마리아모성원'이다. 공사는 시설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자 관계자와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이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지원 방식을 택했다.
제공 물품은 영유아 돌봄에 필수적인 육아용품과 산모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명절을 앞두고 생활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산모와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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