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소규모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외식업 위생플러스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26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냉·난방기 클리닝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소당 최대 2대까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1대당 17만 5천 원 수준으로, 최대 35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된다. 부가가치세와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직전 연도 연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일반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만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영업자가 관내에서 여러 업소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업소만 지원 가능하다. 식품위생법 제47조에 따른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는 냉·난방기 클리닝 전·후 사진대지를 포함한 실적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지원 조건에 따른 필수 사항이다.
최병길 경주시 식품위생산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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