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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화성특례시, 4개 구청 체제 공식 출범

만세구청 전경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26년 2월 1일 새로운 행정체제인 4개 구청 체제를 공식 출범하고, 시민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구청 체제 출범은 급속한 도시 성장과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화성특례시는 만세구·병점구·동탄구·효행구 등 4개 일반구 체제로 행정체계를 개편했다.

 

화성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승인 이후 조례 제·개정과 조직 구성, 예산 편성, 청사 확보 등 구청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시민 서포터즈 참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구청 체제라는 의미도 담았다.

 

아울러 구청 체제의 핵심 가치로 '30분 행정서비스'를 제시하고, 생활 속 민원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행정기관을 직접 찾아가기보다, 행정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청 개청식은 2월 2일 만세구청을 시작으로, 5일 병점구청과 동탄구청, 6일 효행구청 순으로 열리며, 이와 함께 4개 구청의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각 구청은 지역별 생활권 특성과 도시 구조를 반영해 산업·주거·교통·문화 등 권역별 특성을 분석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반복 민원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신속한 해결을 도모한다.

 

화성특례시는 개청 초기 행정 공백과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출범 이후에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청 체제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개 구청 체제는 시민과 행정 간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전환점"이라며 "30분 행정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고, 권역별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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