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습, 언어, 정서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동 136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학습지 원격지도, 언어재활, 체험캠프 등 프로그램을 성과 있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학습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가정 아동 136명을 대상으로 1:1 방문형 학습지도를 제공해 기초학습 능력과 규칙적인 학습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언어 발달 지연 아동 10명에게는 전문 언어재활치료를 제공했으며, 체험 중심 활동을 병행해 아동의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모국방문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 통합지원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정서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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