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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영농대행 확대·울진읍 분점 추진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 포함 9명이 참석해, 최근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와 영농대행 이용 확대로 나타난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농기계임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영농대행 확대와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각적 개선책이 검토됐다.

 

군은 지난달 1월 27일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농기계 임대 수요와 영농대행 서비스 확대로 인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장 등 총 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심의가 이뤄졌으며, 주요 안건은 ▲영농대행 조사료 수확 작업 범위 확대 ▲랩핑 작업 시행에 따른 농작업료 산정 기준 마련이었다. 두 안건 모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울진군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작업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합리적인 작업료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직접 제기된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울진읍 농업인이 매화 본소나 북면 북부지소까지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진읍 분점 설치 및 운영 방안도 심의 안건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임대 수요 증가에 대응한 신규 농기계 구입 계획도 함께 검토됐다.

 

영농철에 집중되는 영농대행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간 위탁 운영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울진군 관계자는 "영농대행 서비스 확대와 기준 정립은 농업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조치"라며 "농기계 임대 기반 강화와 현장 중심 운영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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