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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역 임시주차장 2월 개장…234면 무료 운영

울진역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울진역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월 4일에 개장한다.

울진군이 울진역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월 4일 개장한다. 역세권 교통 혼잡 해소와 주차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읍 읍남리 495번지 일원에 울진역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2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조치다.

 

울진역은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으며, 이번 사업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2억 3천만 원의 군비를 들여 부지 정지, 성토, 골재 포설 등을 완료하고 1만 8㎡ 규모에 총 23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차량 진출입로와 울진역 간 보행교도 함께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울진군은 이로 인해 울진역 앞 도로와 인근 지역에서 반복되던 불법주정차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향후 배수 보강과 포장 정비 등 마무리 공사를 2026년 상반기 중 마칠 계획이다. 주차 공간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서 열차 환승과 승하차 동선이 보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개선될 전망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역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난에 시달렸던 군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통과 주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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