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ESG 경영 확대
애경케미칼이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애경케미칼은 울산 지역 해변 생태계 복원과 멸종위기 식물 보호를 위해 '울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갯봄맞이꽃 서식지 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해변 생태계 복원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목표로 하며, 자회사인 애경스페셜티·애경바이오팜과 포항 소재 기청산식물원이 함께 참여한다.
지난 27일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애경케미칼과 자회사는 운영 및 재정을 지원하고, 기청산식물원은 갯봄맞이꽃 증식·식재·모니터링을 담당한다.
갯봄맞이꽃은 바닷가 습지에서 자라는 앵초과 여러해살이 염생식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종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와 연안 개발로 속초의 자생지는 거의 사라졌으며, 현재는 포항과 울산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기청산식물원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다. 수십 년간 경북과 울릉 지역 멸종위기식물의 조사와 보전에 힘써왔다. 사업은 ▲1년차 생활사 연구 및 인공증식 ▲2년차 식재 및 해변 생태계 조성 ▲3년차 개체수 조사·추가 식재·연 4회 모니터링 등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접근으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복원 사업의 긍정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가족,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 활동하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ESG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