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용역 착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실시계획 용역은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후 진행되는 절차로, 시는 사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사업 현실성을 높이고 있다.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은 7,044억 원을 투입해 오산동 일원 58만4천㎡ 부지에 약 4천 세대 공동주택과 공공·복합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은 2021년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잠정 중단됐으나, 중앙정부·국회·경기도 협의를 통해 2023년 법 재개정과 경기도 지구지정·개발계획 승인으로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규제 강화 등으로 사업 조기 추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시는 실시계획 용역 재개를 통해 후속 행정절차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계획 용역 단계 진입 자체가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올 하반기 중 실시계획 인가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사업을 정치적 논쟁으로 끌어들여서는 안 되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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