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미리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 여건을 만들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할 농가 110곳을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가 농가를 직접 찾아가 작업 환경을 진단하고, 각 농가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 대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문가는 농작업장과 농로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또 농업 기계와 농자재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며 주요 농작업 재해 예방교육과 개인 보호구 사용법도 안내한다.
과거 농작업 재해 경험이 있거나 일용직을 포함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는 농가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군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농가에 안전관리에 필요한 안전용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재해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사고없이 일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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