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현하며 새로운 교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양 지자체의 대표 인사들이 상호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확장시키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전병성 삼척시 정치망협의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울진군 환일수산 최대성 대표가 지난해 12월 삼척시에 같은 금액을 기부한 데 대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두 인사는 이날 함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전병성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이번 상호기부가 울진과 삼척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 역시 "이번 상호기부는 지자체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상생의 대표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에는 관광택시를 답례품으로 운영해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울진군요트학교의 크루저 요트 체험권을 새롭게 추가해 기부제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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