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역 산업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을 입증한 '2025년 10대 대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내부 직원과 지역 기업, 유관 기관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 언론인과 정책 담당자 등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선정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테크노파크 경영 평가에서 S등급, 부산시 출자·출연기관장 평가에서 가(A) 등급을 받아 창립 이래 최초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5 대한민국 기업 지원 파워 기관' 조사에서는 전국 828개 공공기관 중 6위, 지역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인 '레전드50+' 프로젝트는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 3.0 추진으로 지역 기업 더블유에스지 컨소시엄이 중소기업 AI 전환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한길전자와 현대RB가 2025년 중소기업 혁신유공 포상 제조혁신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에어버스 자회사 CTC의 R&D 오피스를 지사단지 안에 유치했으며 7대 해양 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을 개최해 부산의 해양 기술 허브 전략을 구체화했다. 부산은 에코델타시티와 강서구 산업단지 일원이 전국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 기술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부경대, 동의대, 동아대·동서대와 협력 과제를 성사시켰으며 제조 기업 앵커 육성을 위한 '매뉴콘'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XaaS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돼 생성형 AI 기반 신발 디자인 플랫폼을 구축했고, 부산 기장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특화단지 연차 평가에서 전국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김형균 원장은 "2025년 성과는 임직원들의 헌신과 지역 혁신 주체들이 원팀이 된 결과"라며 "2025년에도 지역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고 부산의 미래 도약을 위한 거점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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