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중앙동 24~26통과 진위면 가곡7리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행정, 관계기관이 함께 치매 예방, 인식 개선, 돌봄 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마을 단위 사업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보건소와 공공기관, 민간 자치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2025년 하반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상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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