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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 최종 보고

/경북도

경북도는 18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된 연구포럼의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별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공사,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 유니슨 등 에너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 24명이 참여했으며, 풍력과 무탄소에너지, 분산에너지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됐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경북도의 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신재생 e숲, 마을풍력 조성 사업, 초대형 해상풍력 시스템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설계 연구, CFE 인증 체계 전략 수립, 원전 기반 대용량 수소 생산·저장·배관 조성 전략, 경북도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추가 사업모델안 등 6개 최종 연구 과제가 발표됐다.

 

아울러 각 연구 과제에 대한 이행 계획과 신산업 육성 방안, 기술 및 제도 개선 방향 등 에너지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경북도는 그동안 연구포럼을 통해 발굴된 제안 과제를 바탕으로 울진 산불 피해 지역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포항 수소연료전지산업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며 지역 에너지 분야 주요 과제 발굴에 기여해 왔다.

 

류시갑 경북도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풍력산업 고도화와 해상풍력 시스템 실증 연구 등 성과를 바탕으로 도의 에너지정책은 물론 정부 에너지 신산업 분야와 연계한 중장기 과제로 제안하고 공모 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연구포럼을 지속 운영해 현장 중심 정책 연구와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육성 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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