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펼친다. 지역 사회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지방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첫 번째 대상으로는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추천을 통해 학대 피해 관련 시설이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다솜쉼터, 울산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울산시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성심희망터, 씨밀레, 울산여성의쉼터, 해뜨미아동쉼터 등 구군별 7개소다.
공단은 지난 17일 간담회에서 소화기와 비상응급약품세트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18~19일 해당 시설의 안전 점검과 방역 소독을 진행한다.
공단은 2020년 하반기부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시설별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안전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
김규덕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외부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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