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최근 경기 양평에 위치한 농촌 체험 학습장에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그룹홈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그룹홈 아동들이 농촌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과 기관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어 잡기, 숲 체험, 작물 재배 등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트랙터를 타고 농촌을 탐방하거나 화덕에서 피자를 만들어 먹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길렀다.
특히 김장을 담그고 직접 만든 장작 난로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위안을 얻고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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