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7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개최한 '2025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대표 산타'로 참여해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이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개인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성탄 소원선물은 물론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 임직원들은 '2025 초록산타'가 돼 방한용품과 따뜻한 메시지카드를 담은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산타가 되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환한 웃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는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NH초록세상만들기' 등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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