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테크노파크, 中企 밀집지역 위기 대응 성과 공유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17일 클라우드아트홀에서 2025년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 대응 체계 구축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밀집지역 기업 관계자와 위기지원센터 전문 인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한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 Stand-up 맞춤 지원사업'의 우수 사례를 나누고, 내년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위원 위촉식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병행해 기업과 전문가 간 협력 기반을 다졌다.

 

경남TP는 올해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실질적 수요를 체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인력 수급 및 숙련인력 확보 문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자금 부담, 노후 설비 교체 및 스마트화 지원 필요성, 긴급 경영 위기 시 신속 대응 체계 부재 등이 핵심 애로 요인으로 파악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초자료를 구축했다.

 

내년에는 올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별·업종별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기업과 전문위원, 운영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장 목소리를 실제 사업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경기 변동이나 산업 구조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하고 회복력 있는 지역 산업 환경 조성이 목표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와 위촉식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위원단과 함께 기업의 현장 수요를 더 정교하게 반영해 지역 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