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지원 우수 지자체' 5곳 선정

소상공인 지원 우수 지자체 5곳에 감사패 수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7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 수원·용인·화성·남양주·파주 5개 지자체를 '소상공인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의 공적을 기리고,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상원은 이날 양평군 본원에서 각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평가는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성장 지원 등 정책 수행 결과와 경상원과의 협업 수준, 자체 지원 사업 운영 여부, 홍보·협력 활동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수원특례시는 상권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운영, 전통시장 특화상품 개발 등 도시형 상권관리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상권 종합 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골목상권 공동체 공모사업과 재도약 환경개선 사업 등 자체 지원 사업을 활발히 운영했다. 화성특례시는 청년창업 지원, 소공인 특화센터 운영과 함께 배달특급에서 높은 매출 성과를 달성한 점이 인정됐다.

 

남양주시는 이웃사촌 상인회 공모사업과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등 차별화된 지원 정책을 추진했으며, 파주시는 금촌통일시장 상권진흥구역과 브랜드 거리 육성 등 경상원 연계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선도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사례를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고 우수 모델을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상권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