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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봉평리신라비 현장 중심 교육 통해 관광 서비스 역량 제고

울진군, 관광택시 기사·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정기 교육… 현장 해설력 높이고 문화유산 이해도 제고

울진군이 관광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중심의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관광 품격 제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울진봉평리신라비를 중심으로 한 실물 기반 학습으로 진행돼 관광객 응대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은 지난 12월 15일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에서 관광택시 운전자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관광전문인력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의 대표 문화유산 중 하나인 봉평리신라비를 중심으로 진행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가자들은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며 실물 관람과 함께 전시관장의 전문 해설을 통해 신라비의 역사적 가치와 학술적 의의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교육은 울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울진봉평리신라비를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며 이해를 높이는 현장 중심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관광객 응대 과정에서 자주 제기되는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질의응답 프로그램도 병행돼, 관광 안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전달 능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보다 흥미롭고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울진군은 이러한 정기교육을 통해 울진 관광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관광택시 운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의 주요 관광자원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관광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울진을 방문하는 이들이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관광객에게 잘 전달되도록 해설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계속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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