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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 ‘밤에도 쾌적하게’…익산 야구장 야간 조명탑 설치 재원 확보

박철원 익산시의원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모현·송학)은 부송동 매립장 부지에 조성 중인 '익산 야구장'의 야간 조명탑 설치를 위한 외부 재원 5억 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과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총사업비 56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익산 야구장 조성사업' 중 스포츠조명 설치에 필요한 비용 전체를 시비 부담 없이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대상지인 부송동 173-6번지 일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방치됐던 유휴 부지로 익산시는 이곳 3만2,223㎡에 성인 야구장 1면과 리틀 야구장 1면을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야구 동호인들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는 야간 경기 시설 부족을 호소해 왔다. 이에 박철원 의원은 설계 단계부터 조명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기관을 설득해왔고,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주·야간 전천후 이용이 가능한 구장을 실현하게 됐다.

 

익산시는 부지정비공사를 마치고 현재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야구장 및 부대시설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철원 의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매립장이 시민들의 함성이 울려 퍼지는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동호인과 야구 꿈나무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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