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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예방 중심 구강보건사업 추진

울진군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1개소 원아 84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했다.

지역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관리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까지 아우르며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하며 약 840여 명의 원아에게 구강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칫솔질 교육과 불소도포를 진행하는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이다.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구강 건강을 전신 건강과 연결 지어 설명하는 '건강한 혈관 지키기' 교육을 병행해, 단순한 구강 관리에 그치지 않고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와 진행하는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구강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됐고, 부담 없이 위생 지도를 받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진의 아이들이 구강 건강의 기초를 제대로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어린이 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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