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7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안필연 대표이사와 고위직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의 손, 약속의 나무' 보드에 손바닥을 프린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재단의 청렴경영 실천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문화로 연결되는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가는 기관으로서 이번 회의는 경영진의 청렴 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렴 실천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단의 청렴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강조했다.

재단은 또한 대표이사 및 고위직이 직접 작성한 청렴리더 다짐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전달하고, 오는 12월 세계 반부패·인권경영의 날을 기념해 청렴·인권경영 선언을 선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