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함양군, 경남도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4년 연속 수상

사진/함양군

함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경남 산불지상진화 경연에서 4년째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2025년 경남도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가 지난 14일 합천군 신소양체육공원 야구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산불 진화 실력을 겨뤘다.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매년 개최되는 이번 경연은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장비 및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시군 간 정보 교류와 진화 능력 향상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경연은 간이 수조 설치 후 중형 펌프를 이용해 약 450m 거리에 호스로 물을 공급해 담수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속적인 체력 단련과 산불지상진화 훈련을 통해 2022년도부터 매년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함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를 위해 평소 꾸준히 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지속적 훈련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더 최선을 다해 산불에서 함양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