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글로벌인재유치센터 주관으로 '글로벌 앰배서더(Global Ambassador)' 임명식을 열고 RISE 사업과 연계한 국제화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화 프로그램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Busan RISE × Kyungsung Global' 슬로건 아래 진행된 임명식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글로벌 홍보 영상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앰배서더는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제 교류 프로그램 홍보 ▲유학생 유치 활동 ▲SNS 홍보 콘텐츠 제작 ▲국제행사 기획 및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박지연 센터장은 "국제화 전략으로 글로벌 교육 중심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임명을 통해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민간 외교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열문 단장은 "RISE 사업의 지역 혁신 가치와 대학의 글로벌 비전을 결합해 국내외에 경성대를 알릴 것"이라며 "앰배서더들이 부산의 매력과 교육 경쟁력을 세계에 전하는 홍보 사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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