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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어학 연수생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는 2025년 가을 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학 연수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 생활 적응력과 학교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9시 창원의 집 정류장에 모여 창원 시티투어 버스로 마산 창동 일대와 부림시장, 한복 문화 체험관을 방문했다. A·B 두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창동 예술촌을 둘러본 뒤, 전통시장 자유 탐방과 포토 챌린지 미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시장과 골목을 걸어 다니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교실에서 배운 내용이 더 잘 이해됐다",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한국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아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학당 주임 강사와 각 반 담임 강사, 국제처 직원 등 7명이 인솔자로 참여해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김태식 국제처장 직무대리는 "이번 현장 체험은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학습과 생활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한국어학당 겨울 학기 어학연수 과정은 오는 12월 1일 개강 예정이며, 국내 거주 비자 소지자는 11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창원대 국제처 한국어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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