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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구 도심에서 ‘아줌마대축제’ 개최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관내 3개 농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건강식품, 산나물, 사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품목을 선보였다.

영주시가 대구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생활문화행사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도농 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 가능성을 넓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8회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 활동을 펼쳤다.

 

'아줌마대축제'는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생활문화 행사로, 매년 높은 참여율과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관내 3개 농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건강식품, 산나물, 사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품목을 선보였다. 참여 기업은 ▲홍삼과 가시오가피 등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연풍원', ▲소백산 자락에서 재배한 산나물을 출품한 '소백산종묘', ▲영주산 사과를 소개한 '디에스푸즈(주)' 등이다.

 

이들은 직접 자사 제품을 진열·판매하며 도시 소비자들과 소통했고, 영주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농산물의 신뢰성과 품질을 현장에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영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접 연결의 장을 넓히는 한편, 영주 농산물 브랜드에 대한 도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아줌마대축제는 영주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향후에도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주 농특산물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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