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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남다문화박람회 참가… 다문화 인식 개선

사진/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개최된 '2025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에 참여해 다문화 관련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다문화와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는 홍보 부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운영되는 글로벌다원 서포터즈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언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다문화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며 지역민과 교류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다문화 이해와 다양한 가치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김세은 영어영문학과 학생은 "다문화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 함께 존재하는 가치임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할타르 국어국문학과 학생은 "박람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친구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다문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배경진 다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이 추진 중인 다문화 관련 사업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상생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대학이 지역 포용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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