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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6년 하수도 분야 국비 보조 신규 사업 선정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환경부 주관 '2026년 하수도 분야 국비 보조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돼 대규모 환경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사천시는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 3개 분야에서 환경 기반시설 구축 작업을 본격화한다.

 

총 사업비는 240억원 규모로 국비 144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48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별로 진행된다.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사천지구 외 3개소 하수관로 정비에 국비 115억원이 배정됐다. 서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는 국비 14억원,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에는 국비 15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사천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촌 지역 생활하수 처리 효율성이 높아져 악취와 위생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대폭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 환경 개선, 농촌 지역 균형 발전, 친환경·안전도시 조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구축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천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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