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5 케이-지이오 페스타(K-GEO Festa)'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17회째를 맞은 '케이-지이오 페스타'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박람회다. 최신 공간정보 기술과 각종 산업 간 융복합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복제 국토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해 개발한 '울산스마트맵'이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집행 실적'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이번 수상이 결정됐다.
울산스마트맵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를 융합한 공공정보 검색 모형이다. ▲맞춤형 관광 ▲일자리 정보 ▲재난 대피소 ▲산단 입주 기업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현재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복제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 행정 서비스 모형이 외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감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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