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복지 현장에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사협회는 지난 20일 창진동 게이트볼장에서 '화합의 장'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와 전담 공무원 등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손창석 영주시 문화복지국장, 임종득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팀별 체육경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함께하는 야외 활동 속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나눴다.
'사회복지사 화합 한마당'은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조직 간 팀워크와 유대감을 강화하며 현장 실무자들의 재충전을 도모했다.
최언식 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의 권익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창석 문화복지국장은 "빠르게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영주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종사자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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