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9월 18일부터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4개 회원도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고령화와 저출생,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건강도시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회원도시의 우수사례 발표와 정보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도산서원, 유교박물관,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을 탐방하며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와 안동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여건뿐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 깨끗한 환경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맨발 걷기·물길 걷기 환경 조성,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정원도시 조성 등을 통해 안동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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