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덕군,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인형극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강화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와 천식의 원인과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아이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덕군이 아토피와 천식으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 콘텐츠에 창의성을 더했다.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활용한 아토피·천식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7곳에서 아동 283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환경 변화와 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아토피·천식 환아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조기에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정에서도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보건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와 천식의 주요 원인, 증상, 예방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하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황극과 퀴즈, 역할극 등의 요소도 함께 마련됐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와 천식은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