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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경예산안 수정안 의결

사진/경상남도의회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42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경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4조 5226억원 규모로, 기정예산보다 1조 1038억원(8.2%) 증액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호우 피해 긴급 복구 등의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의 필요성과 재원의 적정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사 결과 보조금 증액을 반영해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에 100억원을 증액했다. 또 "내실 있는 예산 심사를 위해 사업 조서에 산출 근거, 증감 사유, 집행 계획 등을 상세히 작성해 제출할 것" 외 46건의 부대 의견을 채택했다.

 

최종적으로 경남도 제출 예산안보다 100억원이 증액된 14조 5326억원의 수정안을 의결했다.

 

강성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반드시 필요한 예산은 신속히 반영하고,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도정 재정 운용이 더 책임감 있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확대, 호우 피해 복구 등 시급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 경제 회복과 안전한 사회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8일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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