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돌봄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사고 대응 교육 실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 대상 시설 내 안전사고 대처 방법 교육 사진 (경기도의료원 제공)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6일, 지역 내 4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설 내 안전사고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수원병원 응급의학과 차준권 과장이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응급상황 대응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의식저하 ▲뇌전증(간질) ▲뇌졸중 ▲두부손상 ▲척추손상 ▲낙상 ▲골절 ▲출혈 ▲상처관리 ▲화상 등이다.

 

차 과장은 "장애인의 특성과 돌봄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며, 발작 중인 장애인 보호 방법, 휠체어 낙상 시 대처 순서, 골절 의심 시 이동 요령 등 구체적 상황 중심의 실습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들은 "평소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을 얻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수원병원장 김덕원은 "장애인 돌봄 현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