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교육청-김해시, 김해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 개최

사진/경상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과 김해시가 11일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김해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미래 자동차·의생명 관련 관내 기업과 관계 기관 등 40여 곳이 참여해 김해 지역 4개 특성화고 학생 300여 명에게 실질적 취업 기회를 마련했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취업 상담과 함께 현장 채용 면접이 동시에 진행됐다.

 

관계 기관 홍보·체험관에서는 ▲취업 타로 ▲개인에게 맞는 색상 찾기 ▲가상 현실(VR)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향상과 미래 자동차·의생명 분야 일자리에 대한 관심 제고 효과를 거뒀다.

 

김해 관내 4개 특성화고 전공 체험·홍보관도 운영돼 중학생들에게는 전공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학교,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김해 지구는 미래 자동차와 의생명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2월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되며 지역 기반 직업교육 모델의 대표 사례로 자리잡았다.

 

이같은 성과는 지자체, 관계 기관, 기업 간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 취업 지원 노력이 결합된 결과다. 우수지구 선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강화와 지역 직업교육 발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일만 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 지자체, 관계 기관, 기업이 함께 준비한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취업 기회,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혁신지구를 운영해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