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보건소를 통해 만 20세~64세 홀수년도 출생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8일 밝혔다. 9월 중 검진을 완료한 선착순 50명에게는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무료 일반건강검진은 혈액·소변 검사, 엑스레이 촬영, 문진 등을 통해 주요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 후 예약하면 되며, 검진 당일 금식과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검진 후에는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을 방문하면 '건강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지역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검진 참여가 낮은 의료급여수급권자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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