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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방산 기업과 ESG 환경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 2곳 방산 업체와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 협약. 왼쪽부터 차상훈 LIG넥스원 부사장, 신상진 성남시장,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판교 소재 방위산업 분야 기업 2곳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차상훈 LIG넥스원 부사장,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과 생물 다양성 증진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맹산반딧불이생태원 등에서 하늘다람쥐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반딧불이 탐사 체험 및 생물 다양성 탐사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기업 인근의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등 6곳에서 비오톱 제작, 밀원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종 제거 작업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협업 기업의 범위가 방산 업체까지 확대돼 든든하다"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3월부터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기업 수는 총 18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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