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구 북구, ‘2026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2건 선정

대구 북구청은 지난 3일 열린 '2026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총회'에서 북구의 '칠곡지하보도 경관 개선' 사업과 '구암동 물총놀이 축제 개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4~2025년에 완료된 주민 제안 사업 가운데 시정참여형, 구·군참여형, 읍·면·동참여형 3개 분야에서 시민 만족도가 높은 6개 사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북구 사업 중 구·군참여형 우수사업으로 '칠곡지하보도 경관 개선' 사업이, 읍·면·동참여형 우수사업으로 '구암동 물총놀이 축제 개최' 사업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종 선정됐다.

 

'칠곡지하보도 경관 개선' 사업은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우범지대로 인식되던 칠곡지하보도를 정비하고, 디자인 시설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구암동 물총놀이 축제'는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행사로, 올해 7월에는 제2회 축제가 개최되기도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북구 사업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에 2건이나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