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기평택항만공사,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 겨냥 포트세일즈 실시

지난 9월2일, 인도네시아 웨스탄 자카르타 호텔에서 평택항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2025 평택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약 2.9억 명)를 대상으로, 평택항을 최적 항만으로 홍보하고 신규 물동량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트세일즈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컨테이너 터미널(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평택동방아이포트), 벌크 터미널(평택항만), 화인통상 등 평택항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대표와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자카르타에서 열린 평택항 설명회에는 MAERSK 등 현지 선사, 포워더, 화주 등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했으며, 컨테이너, 자동차, LNG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평택항의 장점과 미래 전략, 터미널 소개 등을 통해 평택항의 특장점을 홍보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에 가까운 대한민국 거점 항만으로, 콜드체인 화물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 화물의 물류비와 이동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 항만"이라며 "평택항 유관기관과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화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대표단은 자카르타 포트세일즈 이후 9월 4일에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를 방문해 현지 선사와 화주, 포워더를 대상으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장기적으로 공략하고, 경기도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 다양한 정책을 활용해 평택항 신규 항로 개설 및 물동량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