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가 돌봄 서비스 통합 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나섰다.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은 지난 1일 의원세미나실에서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논의는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조례안의 골자와 법적 근거가 공유됐으며 사회복지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방안과 효과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윤재실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