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연매출 12억 원 이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 5천 원 미만 수수료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총 4,867개 가맹점이며, 총 지급액은 1억 2,600여만 원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9월 초까지 가맹점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여부나 지급액 관련 문의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팀 또는 평택시 민원 상담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