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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개최…응급 대응 역량 강화

수상 단체기념사진 (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7일 본원 경기홀에서 임직원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실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CPR과 AED 사용 등 전 과정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의 실전 응급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주변 안전 확인 및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AED 요청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AED 패드 부착 및 전기충격 시행 ▲충격 후 즉시 CPR 재개 등 모든 과정을 실습했다.

 

심사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외부 전문가 2인이 참여해 초기 상황 대처, 흉부압박 수행, AED 사용법, 팀워크 등 5개 영역 20개 항목을 정량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원종 과장(기획조정실)과 송재민 대리(R&D지원팀)은 "정확한 자세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심폐소생술 핵심"이라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팀워크로 잘 적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과원은 2023년부터 심폐소생술 및 AED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전 직원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김현곤 원장은 "심정지 발생 후 초기 4분은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교육, 신입 직원 응급처치 의무교육, 사무실 내 AED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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