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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주적십자병원, 경북 119구급대원 대상 응급의료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전문 지식과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이 경상북도 119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됐으며, 경북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과 경상북도 소방본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교육 주제는 '상황별 응급처치'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칠곡경북대병원 피부과 하대룡 교수, 비뇨의학과 하윤석 교수, 응급의학과 여인환 교수가 각각 피부질환, 비뇨기계 응급상황, 온열질환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으며, 총 72명의 119구급대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질환에 대해 근거 기반으로 접근 방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그동안 다루기 어려웠던 피부질환이나 비뇨의학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이 특히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부터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119구급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병원 측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응급의료 분야의 실질적인 전문성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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