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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구 수성구청 전경

대구 수성구의 'PBL 기반 AI+첨단 의료 부트캠프 사업'이 대구시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와 협력해 채용 연계형 교육·훈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SW 집적단지로, 다수의 ICT·SW 기업이 위치하고 디지털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공급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수성구는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 및 IT 분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1억 3,600만 원이 투입된다.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 20명을 선발해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AI 및 의료 소프트웨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채용 의사가 있는 알파시티 등 대구·경북 소재 기업들과 사전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성알파시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의료 및 IT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며, 향후 운영 과정과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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