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설 연휴 울산하늘공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참배 간소화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화장 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에만 휴장하며 봉안 시설인 추모의 집과 자연 장지는 연휴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참배가 가능하다. 또 오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6일간 참배 간소화를 시행한다.
참배 간소화는 명절마다 발생하는 주차 문제 해소, 각종 감염병 확산 예방, 대규모 인원의 밀집 방지를 위해 2023년 설 연휴부터 도입한 제도로, 제례실 임시 폐쇄 및 휴게 공간 내 음식물 섭취가 제한된다.
추모의 집 및 자연 장지의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차례상 차리기 및 헌화가 가능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연휴 기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하늘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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