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 기술 실증 및 수출 레퍼런스 확보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4 디지털 혁신 기업 글로벌 성장 R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6개 과제를 지원하며 지역 디지털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 디지털 혁신 기업 글로벌 성장 R바우처 지원 사업은 지역 디지털 혁신 기업의 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했다.
진흥원은 지역 디지털 기업이 수출 및 투자 과정에서 필수 요구받는 공신력 있는 제품·서비스의 실증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6개 협약 과제 가운데 ▲코아이는 현대코퍼레이션과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실증 진행 ▲토즈는 글로벌 8위 조선사 중국 'New Times Shipbuilding' 과 실증 MOU 체결 ▲플로워크연구소는 2차원 유동 해석 기반 히트 펌프 관리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KJ Partners와 MOU를 체결 완료했다.
부산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 가능한 다양한 전략 산업을 보유하고 있고, 디지털 혁신 기술 실증 및 수출 레퍼런스 확보의 최적지로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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